선데이토즈, 영업이익 21억 기록 "작년 동기 대비 57% 하락"
- 1분기 매출 20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
-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57%, 순이익은 -64% 감소한 수치
-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신규 고객층 확보, 하반기 해외 시장 집중할 것
선데이토즈는 금일(11일) 자사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금일(11일) 공개했다.
선데이토즈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0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57%, 순이익은 -63.6% 급감한 수치다.
다만, 올해 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매출이 반영으로, 매출과 영입이익은 모두 지난 4분기보다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17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데이토즈 측은 주력 모바일게임인 '애니팡3'와 함께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는 등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 대비 수익이 감소한 배경에 대해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과 개발 인력 확대 등 중장기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서비스와 투자를 진행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