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마영전의 데브캣 스튜디오, 마블 IP 게임 만든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마블 엔터테인먼트(Marvel Entertainment)와 손잡고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인 '마블 배틀라인'은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 등 다수의 히트 게임을 개발한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맡는다.
특히, 원작 스토리 작가 알렉스 어바인(Alex Irvine)이 참여한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누구나 즐기기 쉽게 설계된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토대로 실시간 턴제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바탕으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의 이정헌 대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마블의 우수 IP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리0며 “탄탄한 스토리와 마블 히어로들의 강력한 인지도에 넥슨의 창의적인 DNA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