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7/3] '피파온라인4M' CBT 진행 등
- 'FIFA 온라인 4 M'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3일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 M(이하 'FIFA 온라인 4 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일부터 6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EA SPORTS™ FIFA' 모바일 콘텐츠인 '월드투어'와 '이적 시장', '팀 관리', '상점',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FIFA 온라인 4 M'은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와 연계된 구단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마무리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는 별도의 'CBT 이벤트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CBT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5만원 상당의 'FIFA 온라인 4' 패키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온라인 4 M'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50만 BP 카드', 'NHD 200명 지명 선수팩'을 포함한 'FIFA 온라인 4' 4종 아이템을 즉시 지급하고, '정식등록'에 참여 시 '1백만 BP'와 '1,000 FC'를 추가로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사전등록 이벤트' 누적 참가자 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행운의 BP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누적 사전등록자 수는 200만 명 이상으로 '행운의 BP 카드(20만~1,000만 BP)' 2개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300만 달성 시 '행운의 BP 카드(40만~1,000만BP)'를 추가로 지급한다.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혜택 강화한 여름 경품 이벤트 오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3일(화),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경품 증정 이벤트를 오픈했다.
'출석 체크'와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금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파라다이스 리조트 체크인'으로 명명된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을 1판 이상 즐기고 출석 체크하면, 경품(BBQ 황금 올리브 치킨 + 콜라 1.25L)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1회 주어진다. 여기에 '배틀그라운드 PC방' 플레이 이용자에게는 특별히 응모 기회를 1회 추가 제공한다.
또한 누적 출석 10일, 15일, 25일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게이밍 마우스(50명), 키보드(50명), 헤드셋(5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를 중심으로 한 '사녹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같은 기간 오픈된다.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한 후 경품에 응모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이벤트다.
이번 7월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는 방학 시즌을 맞아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플레이하면, 기존보다 3배 늘어난 시간당 30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경품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동남아 여행 상품권'이 추가되었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배틀그라운드'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첫 선을 보였다. 콜라보 상품에는 티셔츠부터 백팩, 탄창백 등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 의류와 액세서리가 마련되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모바일 슈팅 RPG '뉴본' 3일 정식 서비스
솔트랩(대표 김세웅)은 3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RPG '뉴본'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뉴본'은 대규모 재앙으로 인해 인류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았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냉동 캡슐에서 깨어난 인류 '뉴본'이 되어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RPG의 성장 요소와 슈팅의 짜릿한 손맛, 위험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자원 확보 및 근거지 개발, 깊이 있는 메인 스토리와 유저 간 펼치는 PVP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 요소를 갖췄다. 언리얼 엔진 4로 콘솔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구현한 것도 '뉴본'의 특징이다.
김세웅 솔트랩 대표는 "사실적인 슈팅 전투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십분 적용한 게임이 바로 '뉴본'"이라며 "완성된 '뉴본'의 재미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랩은 '뉴본'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총기 뽑기권 ▲다이아 ▲가스 ▲코퍼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 데브시스터즈, 대만 현지 법인 설립…일본 이은 두번째 해외 법인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일본에 이은 두번째 해외 법인으로, 대만에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의 대표는 라인 타이완에서 게임사업본부를 총괄했던 브라이언 황(Huang Han-Ying)이 맡는다. 대만 게임업계에서 18년 간 경력을 쌓아온 브라이언 황 대표를 비롯해 현지 게임 시장 전문 인재들로 법인을 구성함으로써, 대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만은 데브시스터즈가 라인 쿠키런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시장으로, 현재도 한국과 태국 다음으로 많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진행한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쿠키런 사생대회'에서도 대만 유저가 전체 응모자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한 대만은 2017년 모바일 게임 매출 규모가 6억 8,200만 달러로, 대만 전체 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인 66%를 점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1] 또한 2017년 글로벌 구글 플레이 마켓 상위 5위 내에 꼽히는 국가이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33%로 아시아-태평양권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은 지난 6월 신작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 (by 쿠키런)의 대만 공식 페이스북 채널과 사전예약 페이지를 별도 오픈하며, 현지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식 출시에 앞서 기존 쿠키런 유저층의 신작 유입률을 높여갈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 쿠키워즈를 비롯한 데브시스터즈 신작들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해,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SNS 채널 운영,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