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와이랩 캐릭터 총출동한 '슈퍼스트링' 퍼블리싱 계약
라인게임즈 주식회사(이하 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팩토리얼게임즈(Factorial Games, 대표 이동규)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Super String)'의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 심준경)의 '아일랜드'와 '신암행어사'를 비롯해 '부활남', '테러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웹툰 팬들 사이에서는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대한 세계관 및 화려한 그래픽 등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으로부터 '2018년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타이틀로 선정된 바 있다.
게임을 개발한 팩토리얼게임즈는 2014년 3월 설립되어 인기 온라인게임 '데카론' 시리즈를 개발한 이동규 대표를 중심으로 약 70명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로스트킹덤'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팩토리얼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