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케이스타그룹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스폰서십 계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국내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에 케이스타그룹이 스폰서로 나섰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케이스타그룹은 최근 블리자드 코리아 사무실에서 'KSL'과 관련된 스포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2018년에 진행되는 KSL 시즌1과 시즌2를 지원하게 된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로, 지난 6월 선수등록 기간에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7월19일에 본선 16강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19일부터 약 7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 무대에는 ‘Last’ 김성현 대 ‘Mini’ 변현제, ‘Movie’ 진영화 대 ‘Rain’ 정윤종 선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스타그룹과의 스폰서 계약에 따라 KSL 시즌1과 시즌2 결승전 입장권 구입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케이스타그룹의 스타페이를 통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