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I2018에서 유명 스트리머 참여하는 자선 경기 개최

오는 7월 25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에 전세계 유명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들이 집결한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PGI2018 행사에서 자선 경기 ‘PGI 채리티 쇼다운(PGI Charity Showdown)’을 개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PGI 채리티 쇼다운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PGI 2018 대회 기간 중 27일에 진행된다. 전 세계 유명 게임 스트리머 40명,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 40명이 팀을 이뤄 총 1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네 차례 경기로 승부를 겨룬다. 상위 3개 팀은 획득한 상금을 직접 선택한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되며,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로 꼽히는 닌자(Ninja), 슈라우드(Shroud), 닥터 디스리스펙트(Dr DisRespect) 등도 경기에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맵인 에란겔(Erangel)에서 1인칭 시점(FPP)으로 펼쳐진다. 각 스쿼드는 스트리머 2명, 프로 선수 2명으로 구성된다. 1위 팀에게는 60만달러, 2위팀 30만달러, 3위팀 10만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은 7월 27일 저녁 11시(한국 시간)부터 트위치에서 PGI 채리티 쇼다운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PGI 2018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누구다 별도 입장료 없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표를 교환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