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 통해 '십년지기' 지분 전량 인수
넥슨(대표 이정헌)은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십년지기(공동대표 원순철, 최용훈)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을 통해 인수된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로,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개발력을 검증해온 선두 업체이다.
넥슨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십년지기의 우수한 개발인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