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총 상금 2천만 원"! '던파 팬아트 콘테스트' 개최 등

- 넥슨, 총 상금 2,000만 원 규모 '2018 DNF 팬아트 콘테스트: 할렘'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일러스트 공모전 '2018 DNF 팬아트 콘테스트: 할렘(HARLEM)'을 개최한다.

총 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업데이트 된 '시즌6. 할렘' 지역의 신규 콘텐츠 및 이와 관련된 '던파'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15레벨 이상의 '던파' 캐릭터를 보유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9월 27일까지 '2018 DNF 팬아트 콘테스트: HARLEM'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11일 최종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만 세라를 지급하고, 최우수상 수상자(3명)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30만 세라를, 우수상 수상자(6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10만 세라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여름 시즌 '최고레벨 95까지 확장' 및 '서비스 13주년'을 기념해 참가상으로 총 95명을 선정하고, 각각 1만 3,000 세라를 선물한다.

- 넥슨, PC MMORPG '천애명월도' '신세계'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텐센트(Tencent)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Aurora 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애명월도'에 '신세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업데이트 예고만으로도 게이머들의 기대를 잔뜩 모아온 '소녀' 캐릭터를 추가했다. 아담한 체형과 귀여운 외모가 특징으로, 50레벨 이상 게이머는 22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성별변경권'을 사용해 기존 캐릭터를 '소녀'로 변경할 수 있다.

또, 12개 아름다운 섬,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신규 바다 지역 '창해'와 '무역', '해상전' 등을 즐길 수 있는 '항해' 시스템을 선보였다. 항해 퀘스트를 진행하면 개인 섬 '협객도'를 마련하고 다양한 건물, 작물을 배치해 항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애명월도' 최초의 몬스터형 보스가 등장하는 최상위 레이드 던전 '만설굴'과 기존 던전을 혼자 플레이할 수 있는 '1인 던전'을 추가했다. '만설굴'은 90레벨 이상 게이머부터 입장 가능하며, 던전을 플레이하는 동안 4급 전설 장비 'T4'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버 '풍류'도 개설했다. '풍류'에는 레벨 추격 시스템을 도입해 2배 이상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고, 모든 캐릭터에게 40만 원 상당의 아이템과 '은량', '장비'를 제공한다. 일부 PVP콘텐츠는 신규 게이머가 게임에 충분히 적응할 때까지 기존 서버와는 별도로 '풍류' 서버 내에서 독립적으로 매칭한다.

넥슨은 복귀 게이머 및 기존 게이머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9월 12일까지 '수양 BACK', '복귀 초대' 이벤트를 통해 이탈 기간에 따라 최대 '1천 5백만 수양'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해 오랜만에 복귀한 게이머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9월 21일까지 장식 및 코스튬 혜택이 있는 '혜택이 어마어마海' 이벤트를 진행하고, '벽수청란 코스튬', '신세계 접속 상자', 등장식 '정해조', '100만 수양' 등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PC방 플레이 혜택과 8월 18, 19일 20시부터 23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칼데아 서머 메모리 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여름 이벤트 '칼데아 서머 메모리'를 9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칼데아 서머 메모리'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원을 모아 무인도를 개척하는 이벤트로, 어떤 자원을 모으냐에 따라 무인도의 모습이 달라져 자신만의 섬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또한, 여름 이벤트인 만큼 서번트(캐릭터)들이 수영복 등 여름 복장으로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인기 서번트 '스카사하'(4성/어쌔신)을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 캠페인도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타마모노마에(5성/랜서)', '앤 보니&메리 리드(4성/아처)', 모모레드(4성/라이더)', '키요히메'(4성/랜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각 서번트는 기존과는 다른 클래스와 보구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 시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바람의나라' 신규 직업 '차사'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직업 '차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차사'는 커다란 '명도'를 휘두르는 광범위한 근접 공격과 '영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고, '명도'를 통해 흡수한 '영혼'으로 '회복'과 '부활'이 가능해 생존에 유리한 직업이다.

'차사'는 '명도'를 활용한 '명도술'과 '영기'를 소모하는 공격마법 '징벌'을 구사하며, '영기'를 활용해 신체를 강화하는 '영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저승차사 본래의 힘을 현세에 발현하는 궁극기술 '강림'은 모든 상태 이상을 해제하고 면역 상태가 되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흉수계', '우안의 숲', '흑월탑' 등 주요 사냥터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경험치 획득 효율과 획득 가능 장비 범위를 개편했다. 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700레벨'을 초과하는 캐릭터는 레벨에 따라 '공격'과 '방어'에 적용되는 능력치를 차등 적용하는 능력치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차사]초상비령서(3시간)', '[차사]18K요강'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접속 주간에 따라 '차사' 직업의 '장비'와 '치장'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1~6차 승급을 달성할 때마다 '재생축복물약(5개)' 등 선물과 대량의 경험치 획득이 가능한 '십억경백 쿠폰'을 제공한다

'차사' 캐릭터 생성 이후 진입로에 있는 '홍진호NPC'에게 말을 걸면 승급 차수에 맞는 '콩림차사의갓', '콩림차사명도' 등 아이템을 증정한다. 선물 받은 장비는 '6차 승급' 이후 기간 제한이 없는 장비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7일부터 9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출석]18K돋보기(3개)'를 지급하고 누적 출석 19일 차에는 전설 무기 '귀문진홍시리즈'를 얻을 수 있는 상자를 증정한다.

-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타워 for kakao'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16일(목), ㈜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 ㈜마그넷(대표 김소희)이 개발한 캐주얼 링크 퍼즐 모바일게임, '프렌즈타워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

'프렌즈타워 for kakao'는 '카카오프렌즈'와 방문 손님의 주문을 퍼즐로 수행하고, 취향에 맞춰 카페, 레스토랑, 아쿠아리움 등으로 '나만의 타워'를 쌓아나가는 콘셉트의 미션형 링크 퍼즐(동일한 블록을 최대로 연결해 없애는 방식)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링크 퍼즐만의 짜릿한 손맛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타워를 쌓아나가는 차별화된 요소를 더해 '손 뗄 수 없는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타워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테이지 클리어' 및 '샵 완성'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29일(수)까지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하거나 각 챕터의 '샵'을 완성한 이용자들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바캉스 용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인게임 보상과 '타워 전망대 입장권', '타워버거 기프티콘' 등 다양한 '타워' 관련 경품을 선물한다.

- 'NYPC 토크콘서트' 프로그래밍 꿈나무들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NYPC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데브시스터즈'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진호, 이수현 등 각 분야에서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전문가들이 NYPC 공식 앰버서더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화두로 각자 전문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코딩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강연자들은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짠 코드를 현실에 접목시키며 많은 사람들과 결과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이 중요해지는 시대”라며 “프로그래밍의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확장하다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모집에 1,6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넥슨 정상원 NYPC 조직위원장은 “코딩이 어렵고 복잡한 교과목이 아닌 재미있고 실용적인 언어이자 도구라는 점을 알리고자 NYPC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앰버서더들의 다양한 조언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곧 있을 NYPC 온라인 예선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넥슨 사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