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PC방 순위] "PC방에 나타난 몬스터!" 몬헌: 월드 돌풍

전세계를 강타한 몬스터월드 시리즈의 신작 '몬스터헌터: 월드'(이하 '몬헌: 월드')가 PC방 순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몬스터헌터월드
몬스터헌터월드

지난 8월 10일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 '몬헌: 월드'는 전세계 800만장 이상 판매된 게임 타이틀로 주말 PC방 순위에서 10위권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8월 3주 PC방 순위에 사용시간 53,908시간을 기록해 1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몬헌: 월드'의 돌풍은 배틀그라운드로 시작된 PC 업그레이드와 함께 PC방 기본 플랫폼에 스팀이 추가되는 등 달라진 PC방 분위기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몬헌: 월드'의 PC방 순위 진입에 따라 향후 멀티플레이 및 코옵 플레이 기반의 게임 역시 PC방 순위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8월 3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차이가 전주보다 더 벌어지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안정권에 들어섰다.

8월 3주 PC방 순위
8월 3주 PC방 순위

이어 6단계 수직상승 하여 9위에 자리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확장판 '격전의 아제로스'를 출시하며 전주대비 증감률 147.55% 대폭 증가하였고 평균 점유율 1.34%로 10위권 순위 내로 복귀하였다. 다음으로 11위~20위 순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게임의 증감률이 증가하였지만 9위로 올라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신규게임 '몬스터헌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순위의 변동이 컸다.

이에 '디아블로 3'가 3단계 하락하여 14위에 자리하였으며 '카트라이더'를 포함한 네 가지 게임이 전주대비 각각 2 단계씩 하락한 순위를 기록하면서 한 주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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