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반값할인..부산맵 업데이트에 이어 '승부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자사의 협력형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PC 버전 가격을 50% 내리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모션은 온라인 블리자드 샵에서 진행되며, 게이머는 레전더리 에디션(정가 69,000원) 및 일반판(정가 45,000원)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각각 절반 가격인 34,500원과 2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리자드의 한 관계자는 "본 특별 프로모션은 첫 한국 전장인 부산맵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다. 부산맵은 전세계 최초로 22일(수) 한국에서 공개된 이후 대한민국 부산의 다양한 특징들을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맵은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가로 PC, PS4 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 한국인 여성 캐릭터인 '디바'의 세계관을 확장한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스타'가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