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9/10 '던파 플레이마켓 시즌3' 개최 등
- '던전앤파이터' 유저 창작물 공유의 장 '플레이마켓 시즌3' 성황리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유저 창작물 공유의 장 '플레이마켓 시즌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마켓 시즌3'는 '던파'를 소재로 유저가 직접 제작한 창작 물품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저 부스 23개가 입점해 '던파'의 캐릭터와 배경을 활용한 족자봉, 쿠션, 아크릴스탠드, 스티커, 노트, 머그컵,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창작물을 선보였다. 특히, 아크릴스탠드와 쿠션, 엽서, 무지노트 등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던파'의 애니메이션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존'과 '던파 SD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 마켓', 중국 '던파'의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존까지 열려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유저가 그린 그림을 보고 '던파'의 아이템을 맞히는 '그림으로 말해요', 유저의 캐릭터를 일러스트레이터가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자캐짤 리퀘스트', 인기 유튜버 다즈비와 요이의 OST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 2018 아시안게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는 e스포츠 국가대표입니다' 방송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 11일(화) 밤 1시부터 지상파 SBS에서 2018 아시안게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는 e스포츠 국가대표입니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e스포츠 글로벌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들의 최초 아시안게임 출전의 과정을 다룬다. 지상파 SBS 방송 이후, POOQ, SBS 홈페이지, 아프리카TV 케이블TV, 아프리카TV 온라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로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국가대표 출정식부터 자카르타 현지에서 있었던 국가대표 선수단의 모든 일상까지 담겨있다. 최초 e스포츠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Ⅱ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들이 짊어진 국가대표의 무게와 국가대표의 의미를 선수들이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이야기한다.
- 넥슨, 'AxE(액스)' 1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의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청담동 '메종 페르노리카'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 간담회는 넥슨레드 임훈 디렉터가 론칭 1주년 업데이트 세부 내용과 향후 개발 방향성을 전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액스' 공식 카페를 통해 'AxE와 함께한 사연'을 제보하거나, '전투력', '플레이 시간'을 고려한 'Top Class'에 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만찬에 이어 테이스팅 클래스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1주년 '액스타트'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일문일답을 즉석에서 진행했다. 이어서 개발진과 함께하는 만찬 자리에서 게임의 방향성과 자신의 캐릭터에 관한 참석자들의 세세한 질문에 임훈 디렉터와 개발진이 직접 답변을 하며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임훈 넥슨레드 디렉터는 “지난 1년 액스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캐릭터명 '도사' 유저는 “많은 질문에도 메모까지 하며 답변을 준비하는 개발자들 모습이 유저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액스를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개발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캐릭터명 '로또 TOP' 유저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내용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부분을 수용하려는 모습이 좋았고, 어떻게 해야 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개발자들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