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유럽 본선 22일 독일 베를린서 개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세계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유럽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유럽컵 본선을 오는 22일(현지기준)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SWC 2018’ 유럽컵은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지역 명소이자,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상영 극장 중 하나이기도 한 키노 인터내셔널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를 펼친다.

본선에 출전하는 선수는 스웨덴 블루(Blu), 네덜란드 디지피(DGP)∙세이시조(Seiishizo), 프랑스 쉔(Chene)∙럭키큐(lucky Q), 이탈리아 디알루어(DR Luer), 독일 탄도(Thánh-Đỏ5*), 스페인 제포리타(Zerpolita) 등으로, 6개의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참가해 치열한 국가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럽 본선 진출자들은 총 24개 참가국, 12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만큼 높은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SWC 월드결선 진출자인 독일의 탄도가 우승을 향한 재도전에 나서면서, 미국 타이거에 이어 2년 연속 월드결선에 오르는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대회에 앞서 각 선수들의 정보와 주요 몬스터 5종을 담은 선수 프로필을 ‘서머너즈 워’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하고 경기 관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