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신작 방탈출 VR 게임 '더 도어' PS4로 출시
유캔스타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공동개발한 1인칭 방탈출 게임 'The Door(이하 더 도어)'가 오늘(9월 28일) 가정용 게임기 PS4(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게임으로 출시됐다.
더 도어(The Door)는 어두운 숲 속 제이콥 박사가 비밀연구실을 탈출하는 VR게임으로, 게임 진행 중에 힌트를 관찰하고 연계성을 찾으며 하나하나 트릭을 풀어나가는 형태의 게임이다.
으스스한 분위기와 다양한 상황들이 게임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며, 일반모드와 VR모드를 분리해 PS VR이 없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17년에 PS4의 VR 타이틀인 '모탈블리츠'를 론칭하여 PSVR (PlayStation VR) 북미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VR 전문 개발사로, 이번 더 도어에 VR 게임 개발 역량을 집중시켰으며 게임 개발 총괄 양지만 PD는 “대중화 되어있지 않은 수준 높은 방탈출 게임을 제공함으로 방탈출 장르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SVR ‘더 도어’는 PS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가는 3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