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프렌즈가 만난 색다른 전시회 6일 오픈
홍대입구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카카오게임즈 대표 게임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체험 전시회가 열린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콜라보 전시를 기획, 홍대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카카오프렌즈 전시회 시즌3 ‘함께해요 카카오게임!’을 10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자리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프렌즈레이싱’ 등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이 AR가이드로 등장해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낙하산을 대리체험하는 VR 어트랙션과 프렌즈레이싱 검은사막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AR 포토존 등 다채로운 아트 및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어트랙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 30분)이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외에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고객은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016년 카카오프렌즈 전시회 시즌1 ‘위 아 프렌즈(We are friends)’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탄생 뒷이야기와 이모티콘의 탄생 과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7년에는 시즌 2 ‘뮤제 드 카카오프렌즈(Musée de KAKAO FRIENDS)’를 통해 카카오프렌즈만의 위트있는 모습을 아티스트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