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10/08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등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돌파!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8일(월)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화)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첫날에만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전 예약 6일 차인 7일(일)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IP를 활용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거상', '군주',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을 개발 총괄한 김태곤 상무의 신작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게임의 특징인 '비공정'과 '마장기'를 통한 길드 간 전쟁 콘텐츠 등 다양한 특징들을 내세워 하반기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창세기전'의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등장하는 '실버 캐릭터'를 특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카카오게임 예약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재화 및 아이템으로 구성된 '사전 예약 패키지'와 한정한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하면 '다이아(재화) 100개'를 별도로 제공한다.
- 라이엇 게임즈, 2018 LoL 올스타전 일정 및 계획 공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 이승현)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경기 일정 및 계획을 공개했다.
올스타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연간 공식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 전세계 지역에서 투표로 선정된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부터는 프로 선수와 함께 각 지역에서 유명한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게이머 등의 '리그 파트너'도 함께 참가하게 돼 전세계 LoL 커뮤니티 전체가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2018 올스타전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4개 지역의 프로 선수 및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한다.
먼저 각 지역별로 2명의 프로 선수가 10월 17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게이머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로는 지역별로 최근 진행된 스플릿에서 크게 활약한 최대 20명의 선수들이 포함되며, 소속팀이나 포지션과 관계없이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각 프로팀당 최소 한 명의 선수와 각 포지션당 최소 2명의 선수가 올스타 후보에 포함될 예정이며, 게이머들은 다른 지역의 선수에도 투표를 할 수 있지만 해외 투표 비중은 20%가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올스타 투표는 10월 17일부터 약 1주일간 진행된다.
또한 게이머 투표로 선정된 선수 외에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인기 프로 선수 4명과 각 지역당 2~3명의 리그 파트너들도 올스타전에 초청받아 참가하게 된다. 리그 파트너로는 라이엇 게임즈의 LoL 공식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선정된다.
올스타전은 프로 선수들과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32인의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개인전인 '1대1 토너먼트', 프로 선수와 리그 파트너가 함께 팀을 이뤄 2대 2 대결을 펼쳐 승자 명의로 자선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선 행사 2대2 토너먼트', 각 지역별 팀 대항전인 '지역별 라이벌전'이 준비됐다.
또한 동양 지역 선수들과 서양 지역 선수들이 팀을 이뤄 총 3세트 대결을 펼치는 '동양 vs 서양 올스타 결전' 및 올스타전 기간 중 매일 혼합팀을 편성해 다양한 모드의 경기를 진행하는 '혼합팀 게임 모드 로테이션'도 진행된다.
-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후원 이벤트 오픈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후원 이벤트를 10월 둘째 주에 예정된 업데이트부터 12월 31일까지(미국시각 기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 이벤트는 게이머가 평소 좋아하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를 선택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게임 내 재화인 브이벅스(V-Bucks)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에픽게임즈가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픽게임즈는 후원자가 10,000 브이벅스를 사용할 때마다 크리에이터에게 미화 5달러(한화 약 5,600원) 또는 이와 동등한 환전 금액을 지급할 계획으로, 게이머가 유료로 구매한 브이벅스뿐만 아니라 이벤트나 대회에서 획득한 무료 브이벅스에도 모두 적용된다.
또한, 후원자는 기간 내 2주마다 이벤트가 갱신될 때, 현재 후원하는 크리에이터를 계속 후원하거나 다른 크리에이터로 변경 선택하여 후원할 수 있다.
후원 받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자나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러, 아티스트, 코스프레어, 음악가, 커뮤니티 빌더 등 다양하다. 단, 지난 30일 기준 정기적으로 <포트나이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최소 하나의 소셜 채널 팔로어가 1,000명 이상이어야 한다.
- 'EA SPORTS™ FIFA 온라인 4'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Korea Studio(구: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Winter 2018(이하, EACC Winter 2018)'을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10월 13일 서울 인근 PC방에서 진행하는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과 10월 중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하는 본선을 통해 'EACC Winter 2018' 한국대표 3개팀을 선발한다. PC방 예선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32개팀이 승부를 겨뤄 최종 6개팀이 선발전 본선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EACC Winter 2018'은 11월 8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넥슨아레나에서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EACC 그룹 스테이지'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8강~결승' 경기를 진행하는 'EACC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한국대표 3개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7개팀 등 총 12개팀이 'EACC Winter 2018'에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파이널판타지14', '월하의 꽃'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실시
액토즈소프트(052790)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월하의 꽃'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오는 10월 30일 '월하의 꽃' 업데이트에 앞서 오늘(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아이템 '꼬마친구 도사 모그리'를 100%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엠텍 GTX 1060 그래픽 카드'와 '에오르제아 도시군사 동맹 코스터' 1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널판타지14'에 처음 가입한 친구에게 초대 코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해당 코드를 등록한 친구가 10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초대 횟수가 반영된다. 초대를 수락한 신규 가입자에게도 희귀 아이템 '나이트메어 호루라기'를 선물한다.
한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파이널판타지14'의 게이머 초청 행사 '제33회 레터라이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2018년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개최 소식을 알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