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PC용 '리니지'도 확 바뀐다, '격변의 아덴, 셰이프 체인지'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가 17일 '격변의 아덴, 셰이프 체인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리니지'에 등장하는 모든 클래스(class, 직업)의 주요 스킬(skill, 기술)을 개선했으며, 게이머는 기사의 ‘쇼크스턴, 솔리드 캐리지, 바운스 어택’ 스킬을 더욱 빠르게 사용하거나 다크엘프의 ‘파이널 번’ 스킬로 치명타를 높이는 등 변화된 스킬로 '리니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 4종의 클래스(군주, 환술사, 마법사, 용기사)는 새로운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러한 클래스의 업데이트 외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카운터 배리어’와 신규 스킬 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란 감옥’ ▶접근성을 높이고 보상을 강화한 ‘드래곤 레이드’ ▶오림/하딘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을 통합했으며, 이외에도 글루디오 연구실 의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대폭 개선해 플레이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이러한 업데이트와 함께 '리니지'에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게이머는 10월24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강화에 도전하는 ‘골드나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희귀 아이템(사신의 반지, 나이트발드의 각반 등)을 얻을 수 있으며, 82레벨 이하의 모든 게이머는 12월 19일까지 ‘강화 혈맹 버프’ 혜택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엔씨(NC)는 10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