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코리언~ 포린이들" 가오갤의 크리스 프랫, 포트나이트 모델로
포트나이트의 숨겨졌던 홍보모델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으로 밝혀졌다.
에픽게임즈는 6일 '크릿스 프랫'이 등장한 '포트나이트'의 광고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명인 내세워 포트나이트를 알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프랫'은 포트나이트의 광고 영상에 등장해, "헬로코리언~ 포린이(포트나이트와 어린이을 합친말로 포트나이트 초보자들을 뜻함)들"이라며 한국 게이머들을 자극하는말을 던진다.
영상의 앞부분에서 건드리지 말아야할 것들 중 하나로 한국 게이머를 언급하는 만큼, 11월 8일 PC방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포트나이트'에 자존심 센 대한민국 게이머가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올해 '지스타 2018'의 메인스폰서로 나선다. 현장에서는 악어, 풍월량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