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모바일 게임 열풍에 동참한다. 엠게임 진열혈강호 첫 공개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뮤 오리진2 등 대형 IP 기반 모바일 MMORPG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엠게임도 여기에 동참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홍보 동영상을 금일(7일) 엠게임 포털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진열혈강호’는 지난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열혈강호 온라인을 모바일로 옮긴 기대작으로,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다.
엠게임은 룽투코리아와 지난해 1월 ‘진열혈강호’의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진열혈강호’의 플레이 영상에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화사한 배경에 귀엽고 깜찍한 5등신의 캐릭터와 몬스터, 원작 NPC(사람이 조작하지 않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친숙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에 맞는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다. 영상은 중국어와 영어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