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3분기 영업손실 13억...신작 '외모지상주의'에 기대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이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시를 통해 밝힌 2018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폭은 줄었다.

와이디온라인은 4분기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작 '외모지상주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신작 출시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에 안정적으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외모지상주의'는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을 통해 연재 중인 최고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