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인디 게임 축제 연다. BIC쇼케이스2018 다채로운 이벤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지스타 2018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쇼케이스 2018’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BIC 쇼케이스 2018’은 11월 15일(목)부터 11월 18일(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옆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스티커를 하나씩 획득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스티커 랠리 이벤트를 통해 포토존 SNS 인증샷, 인기 게임 투표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서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BIC 조직위는 BIC 쇼케이스 2018를 통해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디게임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Festival 2018’의 어워드 작품이었던 Funomena, LLC의 ‘Wattam’을 비롯한 Mojiken Studio의 ‘She and The Light Bearer’, PeroPeroGames의 ‘Muse Dash’, DarongStudio의 ‘Colorzzle’, BoongBang의 ‘omithng 업슨넫됴’, Growing Seeds Corp의 ‘MazM: The Phantom of the Opera’ 등이 다시 한번 전시돼, 지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BIC 쇼케이스 2018’에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게임들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개발사인 사슴농장은 전작 식혼도에 이어 후속작 ‘식혼도2’를, 인디고블로 게임 스튜디오는 벡터리움에 이어 ‘블라인디아’를, 블레어게임즈 역시 ‘헥사곤 던전: 아르카나의 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를 포함한 노르웨이,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칠레, 싱가포르, 중국, 일본까지 총 13개국에서 40여개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