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지스타에 이마트가? 몬스터VR, 엔씨와 손잡고 친환경 게임 공개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8 행사에 게임회사가 아닌 이마트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마트가 이번 지스타에 참가한 이유는 종이영수증 사용량 감소를 위해 지난 1월 시작한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지스타 야외광장에 부스를 설치한 이마트는 환경부와 엔씨소프트, 몬스터VR과 손을 잡고 친환경 게임을 선보였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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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선보인 게임은 달려라! e스푼즈로 엔씨소프트의 대표 캐릭터인 스푼즈들이 종이 영수증으로 환경 파괴 위기가 닥친 스푼즈 섬을 보호하기 위해 종이 영수증을 먹어치우며 블록 위를 달리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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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은 이마트의 대표 캐릭터인 일렉트로맨과 삐에로가 등장하는 VR레이싱 게임 일렉트로맨 VR 레이싱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대형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운영 중인 GPM이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개발한 VR게임으로, 일렉트로맨과 삐에로가 캔, 페트병, 종이박스 등 버려진 자원들을 연료로 활용해 전기차 레이싱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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