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예쉬컴퍼니, BTB관에 도심 속 VR 놀이공원 'VR존'으로 호평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가 자사의 VR 테마파크 브랜드 'VR존'의 주요 작품들을 지스타 2018 BTB관에 설치해 바이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예쉬컴퍼니는 BTB관 3층 좌측에 부스를 위치시키고 VR 어트랙션 기기인 '스페이스 델타'와 함께 룸스케일 모듈형인 'VR프리즌', 아동용 VR 기기인 'VR디나', '도티잠뜰' 등을 배치하며 관객몰이에 나섰다.

먼저 스페이스 델타는 고성능 3자유도 전기식 모션 시뮬레이터로, '마운틴코스터', '초속의 스트린트', '슈퍼퐁' 등 20여 종의 VR 콘텐츠 경험이 가능해 바이어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멀미를 잘 느끼지 못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철창형 형태인 VR프리즌에서는 최대 4명의 이용자들이 '데드 프리즌'과 '퓨처스트라이크', '로스트시티' 등의 고퀄리티 VR 게임들을 즐기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특히 사방에서 좀비가 몰려드는 '데드 프리즌'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은 다른 콘텐츠에서 볼 수 없는 높은 현실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동용으로 구현된 VR디나와 도티잠뜰은 손으로 안경을 잡고 트리거를 눌러 즉석으로 플레이하는 간편함으로 아이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쉬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예쉬컴퍼니는 2016년 1월에 설립된 VR 스타트업으로 현재 VR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 150개의 팝업 및 정규 매장들을 내고 있다. 고퀄리티 VR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VR 디바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