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국제 e스포츠 대회 'CFS 2018', 중국 태창서 개막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중국 태창(泰昌)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 'CFS 2018 (CROSSFIRE STARS 2018)'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의 예선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막 세리머니로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대회 예선과 결승전이 분리되어 치러진다.
이날 시작된 조별예선은 5일까지 진행되며, 6일 같은 장소에서 4강전까지 모두 치러진다. 이후 난징으로 자리를 옮겨 8일 CF 이벤트 매치가 치러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크로스파이어 및 크로스파이어 레전드 (한국명, 탄: 전장의 진화)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가로 45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만큼 이번에도 남다른 준비로 CF 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무대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8일 CF 이벤트 매치와 9일 CFS 2018 결승전을 앞두고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각 팀이 총 4개 조로 편성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상위 2팀을 가린 뒤, 8강 이후에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