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12/11 국산 SLG '문명전쟁', 초대 황제 탄생 등
- 국산 SLG 신작 '문명전쟁' 황성쟁탈전 개시 '초대 황제 탄생'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 신작 '문명전쟁'에 드디어 초대 황제가 탄생했다. '문명전쟁'은 클래게임즈가 순수 자체 기술로 3년에 걸쳐 개발한 국산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Simulation, SLG)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주말에는 '문명전쟁'의 메인콘텐츠이자 백미인 '황성쟁탈전'이 열리면서 초대 황제가 누가 될지에 게이머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노블, 전설 두 연맹이 현실 시간으로 8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노블연맹으로 초대 황제가 결정되면서 그 관심은 초대 황제의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황성쟁탈전'은 2주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으로, 황제는 보물과 관직 하사부터 적대 영주를 노예로 지정하고 대륙의 이름마저 바꿀 수 있는 등 '리니지'의 영주 그 이상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문명전쟁'의 로망이다.
클래게임즈는 '소울시커'로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명, 해외 58개국 매출 탑 10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곳으로 해외 매출이 90%인 미들코어 게임 전문 개발사이다. 이번 '문명전쟁'은 4번째 글로벌 자체 서비스 도전작이다.
- 썸에이지, 인기 판타지 소설 IP 활용한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 사전예약 돌입
썸에이지(박홍서 대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는 '류송'이 집필한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MMORPG로,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 중세 시대의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작의 특색있는 전투와 전쟁, 마법사의 마법 공격 등을 모바일 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해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대 게이머를 아우르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FULL 3D 그래픽과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깜찍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은 기존 게임을 압도한다.
이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독창성 넘치는 코스튬은 물론 동료, 탈것, 펫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고급금화카드, 고급제련석, 비술조각, 탈것진급서, B급수정, 날개영혼, A급수정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 그라비티, 신개념 AOS+RPG '버스트' 캐릭터 일러스트 공개
그라비티는 대만 인터서브(Interserv)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버스트(BURST)'의 정식 출시에 앞서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버스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신개념 AOSRPG 장르로, 총 20여가지의 영웅들과 각종 지형의 특징을 고려한 전투 방식을 통해 전략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길드 배틀, 월드 보스, 점령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는 컨트롤을 통해 진정한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짜릿한 손맛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준다.
이러한 게임성이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면서 지난달 22일 실시된 사전예약에 40만명이 몰리는 등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에서는 일부 영웅의 개성과 카리스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전장과 화려한 배경을 담은 컨셉 일러스트를 통해 게임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