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댄스빌' 쇼케이스 개최..아이돌 그룹 '위너'와 합동 공연
"춤과 노래가 함께 어울리는 게임 '댄스빌', 오늘 다함께 즐겨봐요"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내년 1월8일에 출시될 예정인 자사의 신작 '댄스빌'의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지난 14일(금)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의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최신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게이머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행사로, Y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인 '위너'의 공연 및 댄스팀 '에스플레바'의 무대,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오땡큐'와 '넵킨스'의 비트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게이머 300명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가 흔들릴 듯 흥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레이저 트론 전문 댄스팀 '에스플레바'가 등장해 LED 라이트로 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 크리에이터 '오땡큐'와 '넵킨스'가 '댄스빌'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비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이머들은 컴투스에서 제공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댄스팀 무대에 열광했고, 무대에 선 크리에이터들이 즉석으로 '댄스빌'에 자신들의 음악을 적용하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댄스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면서 행사는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이었다. '위너'는 '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위너' 멤버들은 토크쇼에서 각자 자신의 댄스빌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위너 캐릭터 볼펜', '댄스빌 후드 담요' 등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댄스빌' 개발을 총괄한 컴투스 이석 PD는 "댄스빌은 플레이어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전 세계 게이머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게임"이라며,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춤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댄스빌'의 주요 콘텐츠인 춤∙음악∙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행사장 입구 및 포토존에는 '댄스빌'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너'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