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일렉트로마트'와 '또봇VR' 공개..VR사업 전국 확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의왕점 'ELECTRO VR'에서 자사의 VR 레이싱 게임 '또봇 VR'을 최초 선보인다고 금일(17일) 밝혔다.

'ELECTRO VR'은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내 VR 놀이공간으로, 최신 IT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차세대 VR 게임을 즐기며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 VR 놀이공간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활성화된 장소이며 드래곤플라이는 전국 30여개 ELECTRO VR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VR 사업의 확장과 수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시연되는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공동 개발한 VR게임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KIDS VR 콘텐츠가 오프라인 VR 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는 점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또봇' IP와 함께 쉬운 조작감, 멀티 제거 등으로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부사장은 "'ELECTRO VR'의 폭발적 고객 유입과 오프라인 VR 사업의 강자 ㈜예쉬컴퍼니 전문성 있는 운영, 그리고 드래곤플라이의 하이퀄리티 VR 게임이 합쳐진다면 확실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와 치밀한 사업 구조 확립을 통하여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급함으로써 NO.1 VR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