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월드보스 잡고 아이템 거래하고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체리벅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월드보스, 거래소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역별로 휘비적, 학살자 살골, 암흑신시, 가부자 등 4종의 월드보스가 공개됐다. 월드보스는 매일 낮 12시 30분, 밤 10시 두 번 등장하며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스를 처치하면 무기, 장신구, 보물상자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거래소는 이용자들간 자유롭게 아이템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3막 5장 퀘스트 완료 후 흑신석을 이용해 거래가 가능하다. 흑신석은 월드보스 처치 및 비무 시즌 보상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재화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월드보스는 새로운 공격 패턴과 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간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라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장비 손상 복구 기능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선 작업이 함께 진행돼 보다 쾌적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7일까지 빛나는 희귀 장비, 영웅 등급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드보스 팔부기재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전쟁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성탄석을 지급하고, 매일 4개 미션 완료 시 성탄석 및 성탄상자를 선물한다. 또 이용자들은 크리스마스 루돌프 모자 이벤트, 루돌프 소환 이벤트 등에도 참여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출시 전 날(5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6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레볼루션 타이틀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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