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000만 원,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개막
총 상금 5000만 원을 자랑하는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이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22일 막을 올렸다. 대회는 22일 12강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은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대회다.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스포츠행사로 넷마블이 주최하고 헬로모바일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친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등을 통해 선발한 한국, 태국, 대만, 인니, 터키, 사우디 6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국 1위 BJ듀오 선수, 2위 인연 선수, 터키 1위 ZYPH 선수, 2위 Galatasaray Sari 선수, 대만 1위 SKY 선수, 2위 Bubon 선수, 사우디아라비아 1위 MAJODI 선수 , 2위 Death 선수, 인도네시아 1위 Ncek, 2위 MR. Bean 선수, 태국 1위 RONIN 선수, 2위 Jigko888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챔피언십의 스타트는 태국 1위 로닌(RONIN) 선수와 한국 2위 인연(Inyeon) 선수가 끊었다. 22일에는 12강을 거쳐 6강 경기까지 진행된다. 23일에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4강을 진출 선수가 결정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월드 대회다 보니 국내 서비스 버전과 조금 다르다. 아이템과 캐릭 세팅 등에서 차이가 있다. 이를 살펴 보는 것도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넷마블은 월드 챔피언십 관람에 나선 게이머들을 위해 양일간 최대 6000다이아(게임 내 재화)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현장에 10분 일찍 도착하면 200다이아, 모든 경기 관람 후 퇴장할 때 1000다이아, 생방송 중 쿠폰 노출을 통해 600다이아를 준다. 15시 이후에는 현장에 2인이상 동일 패밀리 인증을 하면 500다이아, 인증된 패밀리 전원에게 200다이아, 현장 분위기를 SNS에 인증하면 500다이아를 지급한다.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매치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유튜브 모마TV 및 OGN TV 채널로도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