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 대만, 홍콩, 마카오 테스트 성료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비공개 테스트(현지 서비스명: 무사전기(武士傳奇))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현지화 작업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로 지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이후 정식 서비스는 오는 2019년 1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안정적인 게임 환경 및 오픈 버전으로 손색 없는 현지화 작업 완성도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또한, 대만의 유명한 게임 포털 사이트인 바하무트 내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15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나이트 온라인'의 건재함을 알렸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만에서 2002년과 2011년 2차례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어, 테스트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이트 온라인'을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는 참가자가 약 65%에 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안정적으로 즐겼던 대규모 국가전을 가장 기대하며 대만, 홍콩, 마카오 오픈으로 자국 이용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