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으로 가는 길' 정식 서비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으로 가는 길'을 금일(3일) 정식 오픈했다.
1년 여 간의 준비 기간과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히라마 관련 콘텐츠의 대미를 장식할 대규모 업데이트 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정원으로 가는 길'는 히라마 산맥을 통해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정원으로 향하는 여정을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히라마 산맥 서부에 이어 동부의 광활한 지역과 역사,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만년설로 막힌 동부로 가는 길을 열고 '용사의 전당'을 재건하기 위해 출발했으나 위기에 봉착한 히라마 선발대를 만나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정원으로 가는 길' 업데이트는 프로모션 페이지서 예고한대로 기존 34레벨까지로 제한되었던 만렙이 55레벨까지 다시 한번 확장되고 수집 장비인 고대의 장비와 제작 장비인 이프니르의 장비가 모두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성이 가능해진다.
이밖에도 게임 내 주요 생활콘텐츠인 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선도 제한을 완화하고 특제 특산품의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등 게임 내 편의성을 개선하는 노력도 지속된다.
이와 함께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파이팅! 아키 운동회'가 6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이번 운동회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이 페피팀과 야타팀 서버별로 나뉘어 6주년 기념 주화를 모으는 이벤트로 승리팀에게는 승리의 꾸러미를 , 패배팀에게는 아이쿠 꾸러미를 지급한다.추첨을 통해서는 실물 금주화(1돈,5명)을 비롯해 게임 내 탈것인 '내 멋대로 볼프강', '정열의 운동복'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