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도시어부 모바일 게임, 한빛소프트와 손잡다
채널A에서 방영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한빛소프트의 품에 안겼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채널A 및 퍼플오션(대표 이동만)과 모바일 낚시게임 '나만 믿고 깔아봐, 도시어부M'(가칭, 이하 도시어부M)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오전 0시 40분 방송 중인 도시어부는 TV 최초 '낚시 예능'으로, 평소 낚시광으로 잘 알려진 이경규, 이덕화 등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펼치는 낚시 대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개발사인 퍼블오션 이동만 대표는 한빛소프트 재직 시절 낚시게임 그랑메르를 개발했으며, 이동만 대표는 한빛소프트 사내벤처로 분사한 이후에도 낚시 게임 피싱훅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5000만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도시어부M은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외 지역과 어종을 수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출시 버전으로 지역 30개 이상, 어종 150종 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관적인 조작감을 통해 실제 낚시같은 손맛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전 세계 유저들과 비교해 랭킹을 경쟁하는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마치 TV 프로그램 속 게스트로 출연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도시어부를 통해 그동안 여타 낚시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는 "도시어부를 통해 퍼플오션이 친정인 한빛소프트와 손을 잡고 의기투합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글로벌 No.1 낚시용품 업체와도 제휴해 낚시 재미와 리얼리티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