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AI 마카오2019, 한국 역전 우승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최강자전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대회가 한국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ACTOZ STARS RED(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총 70킬, 110 포인트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과 함께 25만 달러 상금을 획득했다. OGN ENTUS FORCE(OGN 엔투스 포스)가 64킬, 98포인트, 중국 17 GAMING(17 게이밍)이 64킬, 82포인트, Luminous Stars(루미너스 스타즈)가 51킬, 79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1일차 경기에서 중국 Luminous Stars에 25점차로 뒤진 2위를 기록한 ACTOZ STARS RED는 2일차 경기를 통해 2점차까지 격차를 좁히고, 마지막 3일차에는 역전승을 거뒀다.

나머지 한국팀은 OGN ENTUS FORCE가 2위를 기록하면서 10만 달러 상금을 가져갔으며, OP GAMING PUBG Rangers(OP 게이밍 펍지 레인저스)는 종합 5위, Afreeca Freecs Fatal(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종합 1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