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MMORPG 로스트아크, 1월 중순부터 업데이트 '러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오는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스마일게이트RPG가 공개한 티저 페이지 형태로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신규 대륙 로헨델 업데이트에 앞서 금일(16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바타와 각종 재료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창고가 각각 무료로 추가되어 아이템 관리가 한결 수월해지며 추가로 육성하는 캐릭터들이 ‘섬의 마음’을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육성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두번째로는 지난 7일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한 신규 대륙 ‘로헨델’이 오는 1월 30일에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로헨델 대륙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신규 길드 콘텐츠 시스템인 ‘실마엘 전장’이 새롭게 등장한다. 실마엘 전장은 길드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전장 컨텐츠로, 많은 이용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컨텐츠이기도 하다.
신규 대륙 로헨델과 실마엘 전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금 전국에 '로스트아크' 광풍이 불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스마일게이트RPG에서는 금일부터 다양한 보상이 담겨진 신비한 황금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신규 PC방 이벤트를 병행해 분위기를 북돋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어느 곳에서나 접속 시 신비한 황금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주말 접속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만큼 방대한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로스트아크가 잘 하는 것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