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새해 첫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추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금일(17일) 새해 첫 신규 클래스 '격투가'가 추가됐다.

격투가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된 10번째 클래스로, 주먹을 감싸는 권갑(卷甲)을 주무기로 하고 팔꿈치를 보호하는 완갑(腕甲)을 보조무기 사용하는 맨손 격투 클래스다.

칼페온에서 태어나 동방에서 권법을 배운 격투가는 강력한 권법과 화려한 발차기, 기공술 등을 연계해 저돌적인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격투가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격투가 웰컴 상자’ 및 신화등급 격투가 주무기와 보조무기가 지급된다. 또한, 격투가 레벨 달성에 따라 총 1100개의 블랙펄을 받을 수 있으며, 60레벨 달성 시에는 추첨을 통해 ‘크자카 주무기 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조용민 총괄 PD 는 “강력한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격투가’는 시원시원한 공격형 클래스다“라며, “검은사막만의 강력하고 호쾌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