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레노버VR매직파크에서 생중계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방콕에서 열리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2019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레노버가 개최하는 범아시아권 e스포츠 대회로, 종목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의 센트럴 플라자 랏프라오(Central Plaza Ladprao)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11월부터 열린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나라의 대표팀들이 모두 모여 최종 우승을 위해 사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팀은 태국, 한국, 일본, 인도 등 총 11개국 12개팀이며, 한국에서는 지난달 15일 한국 지역 예선전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AWE STAR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 25일부터 27일까지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하며, 대회 중계는 온라인 채널 트위치, 한국레노버 유튜브와 ‘레노버 VR 매직파크’ 국내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한국어 해설과 함께 생중계된다.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열리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2019’ 생중계 현장에서는 신일 캐스터와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수 게임 해설가가 합을 맞춘다. ‘레노버 VR 매직파크’는 지난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층에 개장한 300평 규모의 VR e스포츠 전문 테마파크로 VR e스포츠 스타디움을 갖추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리전 한국 팬들에게 ‘리전 오브 챔피언스’의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 우승의 영광을 두고 방콕 현지에서 펼쳐질 뜨거운 열기를 ‘레노버 VR 매직파크’ 오프라인 현장과 트위치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느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