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18년 매출 861억 달성
- 선데이토즈, 매출 861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이익 100억 원 기록한 2018년 실적 발표
- 2018년 4분기는 매출 213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 기록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자사의 2018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금일(7일) 발표했다.
선데이토즈는 2018년 4분기 매출 213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직전 분기 대비 매출 3%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3%, 영업이익 569%, 당기순이익 83%가 증가한 실적이다.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 861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은 19%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 30% 감소한 수치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지난 해 연간 이익의 감소는 해외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인건비,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견조한 국내 게임 매출과 함께 해외 매출이 가시화되며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점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 해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과 '애니팡3' 등 주력 게임들은 하루 이용자 130여만 명을 기록하며 게임 매출을 견인했으며 광고와 해외 게임 매출은 3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 4분기 매출의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