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다음은 일본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26일 일본 정식 서비스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있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 이용자 좌담회에서 일본 서비스 출시일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해 지금까지 50만명을 넘겼으며, 일본 최대 게임 매체 패미통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현지 미디어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그래픽, 전투 등 검은사막 모바일의 강점을 일본 이용자들도 인정하고 즐겨주셨다. 특히 CBT 참여자 중 93%가 ‘게임이 출시되면 꼭 플레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라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 내용을 고려하고 반영해,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