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표 미소녀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1분기 출시 예고
소녀전선의 돌풍 이후 앙상블 스타즈, 뱅드림을 연이어 선보이며 미소녀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미소녀 게임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한글판 플레이 영상을 금일(12일) 최초 공개했다.
올해 1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일본 사이게임즈의 유명 프로듀서인 기무라 유이토를 필두로 진격의 거인의 WIT STUDIO와 앙상블 스타즈의 아키라 시나리오 작가, 사쿠라 대전의 메인 작곡가인 다나카 코헤이 등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해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사운드 연출, 유명 성우진이 연기한 생생한 목소리, 박진감 넘치는 전략 전투와 방대한 콘텐츠 등을 앞세워 선 출시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촬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나리오 퀘스트, 대결이 펼쳐지는 ‘배틀 아레나’, 아름답게 꾸민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재미를 온전히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글 번역 등 출시 준비 작업에 한창이며, 2월 중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