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북미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진입.. "북미 시장 통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지난 15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등 글로벌 각 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해 글로벌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9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와 싱가포르, 홍콩에서는 각각 3위, 2위, 4위를 기록해 최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세계 150여개국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 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로 에픽세븐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길드 대전이 가능한 '기사단 전쟁'과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팅 기능 등이 추가되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는 이미 선보인바 있는 영웅 '루나'가 글로벌/아시아 서버에 새롭게 등장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