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삼성 스마트폰과 전방위 협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금일(22일) 리니지M의 2019년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 간담회 히어로(HERO)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60개 서버 이용자가 모두 만날 수 있는 마스터서버,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즐기는 무접속 플레이, 터치를 넘어선 보이스 커맨드 등 개발 비전이 소개됐다. 또한,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ECLIPSE)가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심승보 전무와 이성구 유닛장의 발표 이후에는 그들과 이지구 부센터장, 강정수 사업실장, 김효수 개발실장, 임종현 개발 TD가 참여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아래는 질의응답 전문.
Q. 삼성이 폴더블 폰을 공개했다. 삼성과 협업 이나 대응전략이 있나?
A. 심승보 전무 :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규 폰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UX측면등 전방위 적으로 협업 하고 있다.
Q. 공개된 내용에 개인간 거래가 없다.
A. 이성구 유닛장 : 개인거래는 항상 고민하고 있고, 실제로 개발은 완료되어 있다. 게임에 넣었을 때 영향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다
오늘 공개한 아인하사드 개편처럼 추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리니지2 레볼루션에 비해 리니지M 일본 시장 진출이 늦었다.
A. 심승보 전무 : 일본에 맞는 로컬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다른 회사 게임이 일본에서 어떠한 결과를 낸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Q. 전에 리니지M 그래픽 업데이트 이야기 있었는데 오늘은 없다.
A. 이성구 유닛장 : 작년에 간담회 하면서 리니지 리마스터를 먼저 말씀 드렸다. 리니지M도 그래픽관련해서 R&D를 하고 있다. 일단은
리마스터부터 빠르게 출시하고, 리니지엠은 추후에 소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Q. 보이스커맨드 관련해서 운전 중에 플레이하는 화면이 나왔다. 좀 위험하지 않을까?
A. 강정수 사업실장 : 운전하면서 리니지M을 하면 장면이 의도한 바는 완전 자유롭게 일상에서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음성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을 표현했다고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다.
Q. 리니지M 기존 모바일게임보다 장수하는 비결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이성구 유닛장 : 전투부터 커뮤니티까지 모바일에서 MMORPG의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은 우리 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