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마스터탱커' 홈페이지 통한 이벤트로 이용자 몰이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11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회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게임의 인기를 직간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양대 마켓 순위도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는 모양새다.

웹젠은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서 게임 내 '정예 던전'을 가장 빠르게 공략하는 던전 이벤트와 '아레나' 최강자 이벤트 등 게임 콘텐츠와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결합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게임아이템 등을 선물해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이고 있다.

'마스터탱커'의 홈페이지에서는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하는 광고의 메이킹 영상을 차례로 게재하면서 볼거리도 늘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제성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게임을 즐기고 있는 회원들은 '마스터탱커'의 합리적인 과금 체계에 만족을 보이며, '레이드'와 '길드 콘텐츠' 등 풍부한 게임 콘텐츠에 대해서도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오늘(3월 19일) 기준으로 '마스터탱커'의 접속 게임서버는 8개까지 늘어났고, 지난 3월 15일부터는 구글플레이가 선정하는 추천 게임에 오르는 등 게임성과 재미도 인정받았다. 특히, 서비스 초반 50위 권에 자리 잡았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급상승하며 27위에 자리했다. 인기 게임 순위에도 여전히 톱5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이다.

웹젠의 '마스터탱커'는 PC 온라인게임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레이드'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캐릭터 직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총 8개 직업의 캐릭터들을 'SD 캐릭터'와 '영웅 캐릭터' 등 2가지 버전의 외형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를 앞세워 이용자의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웹젠은 게임공략 정보와 운영 일정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길드원도 모집할 수 있는 '마스터탱커'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