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30번째 신규 영웅 '바티스트' 오늘부터 플레이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오늘부터 30번째 영웅인 바티스트가 정식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바티스트는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적들을 섬멸할 화력을 갖춘 '오버워치'의 7번째 지원 영웅으로, 주 무기인 생체탄 발사기를 이용해 아군을 치유하는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3연발 기관단총 모드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에 위치한 아군은 죽지 않는 장을 생성하는 불사 장치, 자신과 근처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치유 파동, 공격 및 치유 투사체 통과 시 위력이 2배 되는 매트릭스를 생성하는 궁극기 '증폭 매트릭스' 등의 기술로 무장하여 플레이어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게임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 2019'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해 기획된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오는 24일(일)에 접수를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내부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2명)과 50만 원(3명)을 각각 지급하게 되며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