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표 패스 오브 엑자일, 6월 서비스 확정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시작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디아블로 스타일의 핵앤슬래시 게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그리고 무한대에 가까운 다양한 캐릭터 육성 덕분에 디아블로2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와 보상, 도전 과제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리그' 제도를 운용중인 만큼, 한국 서비스도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는 6월에 같이 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준비하는것은 물론, 해외 버전과 동일한 과금 모델, 그리고 기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도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핵 앤 슬래시 액션과 RPG를 사랑하는 한국의 수많은 게이머들이 전세계인들과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을 즐기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며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무료 게임 플레이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유료화 기본 정책 까지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