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와 댕댕이의 치열한 승부!" LOL, 만우절 맞이 이벤트 진행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만우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금일(28일) 전했다.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귀여운 개와 고양이 모습을 한 다양한 LoL 챔피언들의 스킨과 아이콘, 감정표현, 와드 스킨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점에서는 팬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한 특별 스마트폰용 월 페이퍼를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 vs 개 스킨의 라인업도 흥미롭다. 먼저 미드라이너 포지션의 챔피언 피즈와 코르키가 각각 피즈멍과 웰시 코르키 등 개파 진형으로 등장하며, 이에 맞서는 고양이파는 현재 가장 뜨거운 탑라이너 중 하나인 요릭 그리고 태생이 고양이과 인 렝가가 각각 냥이 스킨으로 충격 변신한다.
이번 고양이 vs 개 스킨은 모두 서사급 스킨으로, 1,350 RP에 판매되며, 피즈멍 피즈멍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별도로 판매되어 게이머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우절 기념 스킨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개와 고양이 팀 간의 스킨 대결을 주제로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의 재치 있는 입담을 함께 들을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은 금일부터 오는 31일까지 LCK 중계 전, 후에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