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4/17 데스티니, 봄 맞이 축제 실시 등
-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 봄맞이 축제, 향연(Revelry) 시작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에 봄 기운 물씬 풍기는 향연(Revelry)이 찾아온다.
향연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선보이는 신규 계절 이벤트로,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모든 플레이어와 함께 만끽하는 축제로서 준비됐다. 4월 17일(수) 오전 2시부터 5월 8일(수) 오전 2시까지의 (한국 시간 기준) 이벤트 기간 동안 수호자들은 색색의 화려한 장식들로 꾸며진 탑(Tower)을 비롯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태양계 행성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향연 기간에는 신록의 숲(Verdant Forest)을 무대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작년 가을, 사자들의 축제(Festival of the Lost)에서 등장한 유령의 숲(Haunted Forest)과 유사하지만 계절에 맞게 봄내음이 묻어나는 신록의 숲에서는 반전 가득한 전투가 펼쳐진다. 팀을 꾸미고 도전하거나 혹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신록의 숲에서는 주어지는 분기를 더 많이 완료해 나갈수록 개막 향연(Inaugural Revelry) 방어구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향연에서는 더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길도 열린다. 탑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에바 레반테(Eva Levante)에게서 파티광의 토닉(Reveler's Tonic)을 확보한 후, 신록의 숲에서의 전투 또는 여러 게임 내 활동을 완료하고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파티광의 정수(Reveler's Essence)로 토닉을 채우면 수류탄, 근접 공격 또는 직업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 효과는 개인 경기를 제외한 게임 내 모든 활동에 적용되며, 개막 향연 방어구 또는 봄의 성장(Vernal Growth) 방어구 등을 더 많이 장착할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보호막이 있는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경이 물리 융합 소총인 석궁(Arbalest) 등 강력한 무기도 선보인다.
이제까지의 다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향연 기간 중에도 광휘 엔그램(Bright Engram)을 두 배로 챙길 수 있다. 캐릭터 최대 레벨에 도달한 수호자가 경험치 막대를 가득 채우고 광휘 엔그램을 획득할 때마다 향연 엔그램(Revelry Engrams)을 추가로 받게 된다.
- '라테일', 봄맞이 대규모 '아말룬 사막' 업데이트 실시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서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아말룬 사막'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먼저 '아말룬 사막'에 존재하는 다른 세계의 사막 도시 '라'를 배경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라'의 공주 '티야'와 함께 동생 '마으투'의 저주를 풀어내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필드 '아말룬 사막'을 선보이고, 4인 인스턴스 던전 '라의 성곽' 및 '안식의 홀'을 추가했다. 또 신규 보스 몬스터 저주받은 '라'의 지도자 '마으투'와 거대 벌레 괴물 '라으나툰' 등 신규 몬스터 및 NPC를 공개했다.
이어 신규 시스템 '주간 도전'을 도입했다. 총 3개의 단계로 구성된 미션을 한 주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새로운 미션이 제공된다. 미션에 성공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도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산림지대', '플루톤 신전', '엘리아스' 등 초반에 출현하는 지역을 전면 리뉴얼하는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5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뒤틀린 피라미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협동 이벤트 '물을 부르는 기도'를 진행한다. 이벤트 아이템 '오염된 물의 보석 파편'을 이용해 '물의 힘이 담긴 보석'을 성장 시킬 수 있으며, 누적된 성장 등급에 따라 다양한 버프가 지급된다.
또,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푸짐한 혜택이 담긴 '어드벤처 모험' 지원 상자를 제공하고, 매일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몬스터 조각품'을 지급하는 '기이한 힘이 깃든 물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미니 게임 형식의 '시공의 포탈' 이벤트 2종과 출석 이벤트, 랭킹 이벤트 등 총 8종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 락스타 게임즈,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서 관리 패키지 지급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RED DEAD ONLINE BETA)'에서 강력한 강장제가 포함된 관리 패키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리 패키지에는 ▲강력한 기적의 강장제 3병 ▲강력 체력 회복제 3병 ▲강력 엉터리 약 3병 ▲강력 비터스 3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캠프의 자물쇠 상자와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악어 모자, 오르테가 조끼, 히치 스커트(여성 전용)등 인기 있는 복장과 액세서리가 윌로, 로슨 & Co. 상품 책자에 다시 추가 되었다.
또한 최근 결전과 경주 시리즈에 추가된 모드를 포함한 모든 결전, 경주, 건 러시모드에서 RDO 달러와 골드를 1.5배로 제공하며, 25% 할인된 가격으로 모든 탄약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 출시 5주년 서머너즈 워, 글로벌 공략 표준된 최고의 기록들 공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을 맞아, 세계 유저와 함께 성장한 지난 5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
컴투스가 개발한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특정 지역 편중 없이 동서양에서 고루 사랑 받으며, 유저와 함께 쌓아온 무한한 콘텐츠와 글로벌에서 세운 최초의 기록들로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누적 133개국에서 매출 TOP10을 기록했으며, 그 중 8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0개국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현지 서비스 기간의 90%가 넘는 1,602일 동안 매출 TOP10에 올라 웨스턴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출시 넉 달 만에 빠른 속도로 1천 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는 첫 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게임에 이름을 올리고, 약 1년 반 만에 100개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한국 단일 모바일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원과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미국에서 매출 최고 2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기준을 세워왔다.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의 폭발적인 성장은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이뤄나갔다. '서머너즈 워'에는 지난 5년간 평균 1.5초 당 1명의 유저가 탄생했으며, 유저 60명 중 1명은 최고 레벨을 달성, 총 167만 명의 만렙 유저들이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또 서비스 기간 중 단 하루도 빠짐 없이 100% 출석한 유저는 총 151명으로, 전 세계에 고루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서머너즈 워'에는 세계 인구 수의 4.5배가 넘는 총 358억 마리의 몬스터가 소환됐으며, 하루 평균 350개의 길드가 생성돼 총 63만 길드가 창설되고, e스포츠의 기반인 월드아레나 대전 또한 게임 내에서 총 3억 번 이상 펼쳐졌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5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적 흥행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게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도전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