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019', 일반부문 접수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이번 접수에는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5월 27일 오후 3시까지 BIC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19'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심사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되며, 올해 전시작 심사에는 무기명 온라인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타 심사위원의 견해와 의견에 독립적인 심사를 지원하여 철저히 공정성을 기한다는 목적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다른 시각을 가진 심사위원을 초청해 게임산업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게임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BIC 페스티벌 2019' 참가자들에게는 전시 공간과 서울-부산 왕복 교통편 외에도 국내 지스타에서 전시되는 BIC Showcase(BIC 쇼케이스)와 해외 게임쇼 부스 지원 등의 다양한 후속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게임 창작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학생 경쟁 부문에 대한 전시 참가 신청 접수는 학사 일정이 끝나는 오는 6월 4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