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5/15 로스트아크, PvP 콘텐츠 도입 등
- 로스트아크, PVP 시스템 개편과 함께 경쟁전 시즌 1 오픈!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게임 내 PVP 콘텐츠의 시스템 개선과 함께 '경쟁전 시즌1’을 시작한다고 15일(수) 밝혔다.
먼저 경쟁전의 신규 시즌인 '경쟁전 시즌1’이 오픈된다. '프리시즌’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지난 시즌의 성적을 기준으로 조정된 평점으로 시작하게 되며, 각 계급별 평점 기준 또한 소폭 조정되었다.
PVP 등급 시스템도 크게 개선됐다. 기존의 최고 단계인 '초단’의 상위로 '2단’부터 '10단’, '초극’부터 '무극’까지 총 19단계가 확장됐고, 초단 이상부터는 1주일간의 PVP 활동 순위에 따라 승강이 결정되는 '주간 승급제’가 도입된다. '증명의 전장’만을 반영했던 기존과는 달리 실마엘 전장과 PVP 관련 에포나 의뢰의 점수도 반영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주별로 신규 각인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규 PVP 화폐 '용맹의 주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경쟁전 시즌1 개막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경쟁전에 참여하여 '전장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증표로 '크리스탈’과 '아크라시움’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내 '베른 대도서관’과 'UCC 게시판’에 PVP 공략을 작성해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5월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실링 대폭발’ 이벤트가 1주일 연장 운영된다.
더불어 '각인 효과 원정대 통합’을 통해 원정대 내의 모든 캐릭터가 각인 효과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서브 캐릭터 육성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업데이트 로드맵에 공개된 신규 대륙 '욘’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가정의 달 기념 캠페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 가정의 달 기념 특별 로그인 보너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일부터 25일까지 9일 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호부 9장 및 마나 프리즘 9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게임 내 상점인 '다 빈치 공방’에는 마나 프리즘으로 교환 가능한 경험치 카드 세트를 1세트 더 추가한다.
이용자가 서번트 및 개념예장 강화 시 경험치가 각각 2배, 3배로 증가하는 '대성공’, '극대성공’ 발생 확률도 캠페인 기간 중 2배로 늘어난다. 이밖에 스킬 강화에 필요한 각종 소재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는 '헌팅 퀘스트 제3탄’과 서번트 11기의 스킬과 보구를 강화할 수 있는 '강화 퀘스트’, 서번트 4기의 추가 스토리도 업데이트한다.
넷마블은 가정의 달 기념 픽업(소환)도 진행한다. 이번 소환 이벤트에서는 아처 클래스의 ★5(SSR) 이슈타르가 특별 등장하며, ★5(SSR) 오리온, ★5(SSR) 케찰코아틀 등 여신 서번트들을 소환할 수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대규모 업데이트 '세계대전’ 사전 예약 시작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대규모 업데이트 '세계대전’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5월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모비, 겜셔틀, 게임팻, 쿠폰일퀘 어플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 예약에 참여만 해도 에픽 등급 전투기 'F-16FF’를 비롯해 자원, 가속 아이템 등 30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세계 대전’은 '통치 기지 점령전’의 우승 연합 중 최후의 승자를 가르는 전투이며, 각 서버의 통치권을 쥐고 있는 연합 간 대결인 만큼 보다 치밀한 전략 전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모든 글로벌 서버에서 동시 실시되는 '세계대전’은 서버를 왕래하며 공격과 수비를 함께 진행해야 함에 따라 타이밍 파악 및 연합 간 단결이 한층 더 중요해졌으며, '통치 기지 점령전'과 달리 주요 결전지인 '중앙 해역'에 2개의 '제어 시스템 기지’ 추가, 기지 탈환 시 상대의 포인트를 감하는 제도 신설 등을 통해 다양한 전략 구상의 재미를 더했다.
최장 3일간 이어지는 결투에서 승리 시 상대 서버를 식민지화하여 매일 세금 징수를 할 수 있는 강력 통치권이 부여되는 것은 물론 '채팅창 포트레이트 장식’, '필드의 제독 이름표 배경 장식’ 등 우승 상징을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받게 된다.
한편, 복귀 유저의 전장 합류를 지원하는 이벤트가 31일까지 열린다. 4월 14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가 복귀할 경우 자원 외에도 '행동력’, 전투 유닛 'Super F-18H’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블레이드 & 소울, '왕이 되는 자 시즌 3’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오늘(15(수))부터 6월 12일까지 '왕이 되는 자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소 이용자는 던전 몬스터 '해무진’을 공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1과 2로 진행한 던전 몬스터 '구무악’ 공략 이벤트에 이어 '왕이 되는 자’의 세 번째 시즌이다.
이용자는 '무신의 회당’에 위치한 1인 던전 '해무진의 특설 경기장’에 입장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일퀘스트로 '해무진의 분신’을 단계별(1~3성)로 처치하면 보상 아이템(길운)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빛나는 보석 망치’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소울 멤버십 이용자는 '바다의 정수’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소울 멤버십 이용자가 획득한 '바다의 정수’는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태천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불완전한 태천 장신구, 태천보패함, 칠각 흑요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최종 보스 몬스터인 '챔피언 해무진’을 빠르게 처치한 상위 이용자는 '파왕’ 별호를 받을 수 있다. 직업별로 공략 소요시간이 짧은 상위 10위 이용자들이 별호를 받게 된다. 실시간 순위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대학생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모집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창작자(creator)나 마케터(market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콘텐츠 개발자로서 프로젝트 완성과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창작 부문’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운영 된다.
'창작 부문’의 경우 서울/대전/부산 3곳에 24시간 개발할 수 있는 연구공간 지원을 비롯 스마일게이트 현업 개발자 및 오렌지팜 출신 스타트업 대표 등 전문가의 멘토링, 유저 피드백 행사, 창작 활동비 제공 등 콘텐츠의 개발에서 완성까지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가 창업에 도전할 경우 스마일게이트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해 준다.
'마케팅 부문’은 스마일게이트 게임/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제작 과제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참가자들에게 스마일게이트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 프로젝트 활동 공간 및 활동비 지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참관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 그룹 인턴십 채용 등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작 부문’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개인 및 단체도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 부문’은 현재까지 총 60여개팀, 270여명의 대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모바일 게임 '매드러너-물에 빠진 세상’으로 '2018 이달의 G-RANK 챌린지 서울상’ 및 '2017 G-STAR WEGL 인디게임’ 등을 수상한 '오블리크라인’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표류소녀’로 '2016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의 혁신게임’을 수상한 '팀타파스’ 등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