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5/23 카이저, 출시 1주년 맞이 업데이트 예고 등
- 넥슨, 모바일게임 '카이저'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예고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넥슨은 카이저의 정식 서비스 개시 1주년 기념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황량한 사막에 위치한 앨리오스 지역을 포함해 신규 콘텐츠 콜로세움, 직업별 각성 등 업데이트 정보를 담고 있다.
28일에는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직업별 각성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고, 구체적인 업데이트 정보와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된 카이저는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일대일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정식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신규 유니크 항해사 '바르보사의 환영'이 등장한다. '바르보사의 환영'은 '앤 여왕의 복수'호에 탑승하는 5티어 항해사로 전력 정비 및 파괴 등 화력 지원에 특화됐으며, 게임 내 '산샤의 동굴' – '헥터 바르보사의 기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UI)도 개선됐다. 항해사 능력치 기능 추가를 통해 항해사 레벨에 따른 능력치 상승과 전투력 증가를 함께 연계해 살펴볼 수 있으며, 항해사 관리에서 항해사의 능력 정보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서버 경쟁 콘텐츠 '죽음의 바다'의 이용 인원이 상위 200명까지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전투력을 기준으로 나뉘는 경쟁 참여자 입장 등급이 3분류로 확장되며, '해적 상승'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앞으로 보다 쉽게 높은 등급의 해적을 확보할 수 있다.
휴면 복귀 유저를 위한 새로운 지원 시스템도 추가됨에 따라 복귀 유저가 신규 서버에서 새로운 선장 생성 시 기존 보유 선장 중 VIP 레벨이 가장 높은 선장을 기준으로 레벨 별 보상을 지급 받게 된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2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달 28일까지 '몬스터 소탕 작전'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 사냥 목표 달성 시 '깜짝 항해사 선물상자'를 보상하며,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누적 출석수에 따라 연구 가속 아이템, '항해사 초대권', '피 묻은 금화' 등 최대 7가지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수집한 글자를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글자 수집' 이벤트도 5월 24일부터 3주간 실시되어 '인어의 눈물', '피 묻은 금화' 등을 증정한다.
- 엔씨(NC),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정규 시즌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정규 시즌 정보를 23일 공개했다.
엔씨(NC)는 올해 블소 토너먼트의 정식 종목으로 '사슬군도 단체전'을 채택했다. 팀 단체전(3인1팀)으로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블소 토너먼트의 '코리아 시즌'은 ▲5~6월 참가신청 및 온라인 예선 ▲7~8월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해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팀을 선발한다. 글로벌 출전 팀은 각 해외 지역에서 선발한다.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다.
올해 블소 토너먼트 정규 시즌의 총 상금은 약 3억 원 규모다. 코리아 시즌의 상금 규모는 약 1억 원, 월드 챔피언십은 약 2억 원이다.
사슬군도는 엔씨(NC)가 지난해 블소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다. 아이템과 지형 등을 활용해 전략을 세워 실력을 겨루는 생존 전투 방식이다. 기본 장비와 상관없이 누구나 역전해 승리할 수 있어 e스포츠의 재미를 높였다. 지난 1월 열린 커뮤니티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9 문파대전'에서도 e스포츠 콘텐츠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블소 이용자는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정규 시즌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함께 할 팀원을 구성하고 연습할 수 있다. 랭킹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상위 랭킹 100명은 코리아 시즌 신규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16명의 게임 방송 길잡이 모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이, 이용자들의 게임 길잡이가 되어줄 총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전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으로, 오는 6월 8일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시작에 맞춰, 추천 빌드와 게임 시스템 소개, 각종 게임 팁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방송 콘텐츠로 제공하며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겨 나가는 친근한 길잡이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패스 오브 엑자일'에 관심 있는 방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패스 오브 엑자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유명 크리에이터 쉐리, 알로직, 아크로, 이선생 등과 함께 총 4주간 주 3회 주어진 공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 역시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투표하면 매주 10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글화에 공을 들이는 한편,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특성별 추천 캐릭터 성장 빌드 정보와 게임 시스템을 알기 쉽게 풀어낸 이용자 공략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의 카카오게임 PC방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치장 및 편의 아이템을 PC방 혜택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 은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곳에서 론칭 콘텐츠인 '패스 오브 엑자일:군단' 트레일러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 포트나이트 X 조던 업데이트 실시
포트나이트>에서 '농구황제' 조던 테마의 나이키 브랜드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나이키 에어 조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들은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NotNellaf'와 'Tollmolia'가 조던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제작한 기간 한정 모드 '다운타운 드롭'을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운타운 드롭' 모드는 엄청난 점프와 함께 도시의 거리를 활보하며 동전을 수집해 승리하는 방식이다. 도전을 완료하면 9가지 스타일의 백보드 등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으며, 행타임 세트를 구매하는 경우 그라인드 의상과 클러치 의상의 추가 스타일 및 네 가지의 고유 스프레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운타운 드롭' 모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플레이어에게는 'G.O.A.T(Greatest Of All Time)' 타이틀이 주어진다.
'다운타운 드롭' 기간 한정 모드 외에도 '에어 조던' 의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도 <포트나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존 윅'에 이어, 전 세계 신발 매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나이키 에어 조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면서, “<포트나이트>는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열광하는 콘텐츠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다양하고 독특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