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작 에픽세븐, 유럽서버 신규 오픈으로 '글로벌 공략 박차'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30일(목) 유럽 서버를 신규 오픈하고 서비스 언어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유럽 서버는 한국, 아시아, 글로벌 서버에 이은 4번째 서버로, 게임 내 콘텐츠의 초기화 시간이 유럽 지역에 맞추어져 있어 해당 지역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신규 언어 4종이 새롭게 서비스 되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에픽세븐'에는 신규 혹은 저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도입과 게임 시스템 정비도 진행됐다.

먼저, 성장 지원 콘텐츠 '모험가의 길'을 준비해 저레벨 게이머들이 자신의 성장 정도에 따라 모험가의 길에서 제공하는 여러 단계의 퀘스트를 플레이하고 각 단계를 클리어 할 때마다 강력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도록 했다. 보상은 장비 세트, 기가 판타스마, 4성 영웅 소환권, 머라고라 등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메인 스토리 콘텐츠 중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특정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게임 내 콘텐츠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움말 버튼을 새롭게 추가해 신규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이 밖에도, 영웅 '몽모랑시'의 전직 영웅 '수호천사 몽모랑시'를 에픽세븐에 합류시키는 등 즐길거리를 늘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6월13일까지 일일 미션 진행을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보상을 획득하는 '바알&세잔의 마법의 주사위 웹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메가 판타스마, 성약의 책갈피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신규 서버 오픈과 신규 언어 추가로 현지 이용자들의 큰 호흥이 예상된다. 특히 신규 언어 대응은 에픽세븐의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유럽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