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일곱개의대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성료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일곱개의대죄:GRAND CROSS(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사전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한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넷마블 사옥에서 1일 열렸다. 인기 인플루언서 보물섬 등 총 80개의 인플루언서팀이 참석해 미리 게임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게임의 AR(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포토존과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리커쳐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구글코리아 이현규 부장, 샌드박스 김범휴 이사, 다이아TV 윤영근 PD와 유튜버 보물섬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뉴미디어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알찬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4일 출시예정인 게임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 총 550만 명을 돌파하했다.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곱개의대죄'는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지식재산권)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